22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금속 및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1개동 가운데 5층짜리 건물 1개동이 모두 탔으며, 3층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애초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했으나, 불을 모두 끈 후 내부를 수색하던 중 시신 1구를 발견,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공장 내부에 바이오디젤 연료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과 함께 수차례 연쇄 폭발도 이어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5대와 소방관 140여 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리차드 막스에 제압당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술 취해 저지른 일" 진술ㆍ5차 청문회 시간, 생중계 시청 방법은? 오전 10시·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ㆍ김경진 의원 "조여옥 대위 입국시 기무사가 데려가"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ㆍ정치불확실성 심화… 1월 효과 여부 불투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