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저축銀 대표에게 압류한 음향기기 1.9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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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저축은행 부실사태 당시 한 부실저축은행의 대표로부터 압류한 음향기기가 온라인 경매로 1억9천만원에 매각됐습니다.예금보험공사는 20일 도민저축은행 전 대표로부터 압류한 음향기기 321점을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1조9천억원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매각된 압류 음향기기에는 1,800만원 상당의 Mcintosh 앰프를 비롯해 Electro Voice 스피커, Thorens 턴테이블 등이 포함됐습니다.이에따라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총 744점의 음향기기를 9억3천만원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예금보험공사는 통상적인 법원 경매와 달리 압류품 소재지인 춘천에서 시장성이 높은 서울로 옮겨 보수한 후 매각전문 옥션사를 활용하는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이번에 매각으로 회수된 자금은 파산 저축은행에 배당돼 피해예금자 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됩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경찰 공개수사 홍대 실종 여대생, 물에 빠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ㆍ리차드 막스에 제압당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男 "술 취해 저지른 일" 진술ㆍ“국민들 감정풀이 수준” 정유라 옹호한 이경재....“정유라에게 말 안해”ㆍ5차 청문회 시간, 생중계 시청 방법은? 오전 10시·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