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할 신형 모닝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기존 모닝 보다 더 커 보이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으로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특히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됐습니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크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아이코닉하고 효율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돼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닝의 후속 모델은 내년 초 공식 출시 될 예정입니다.기아차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57만여대가 판매된 경차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한항공 기내 난동 동영상 `충격`…침 뱉고 욕하고 `인격상실`ㆍ이재정 의원 vs 황교한 대행 2차전… "국정농단 몰라" "무능하다"ㆍ`라디오스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과 싸운 날 하루 종일 한숨"ㆍ현대그룹 일가 2세, 아내 상대로 이혼소송에서 패소ㆍ뉴욕증시 사흘 만에 내림세...다우 0.16% 하락 마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