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공개…다음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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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2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내년 1월 공식 출시된다.
신형 모닝은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앞모습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옆모습은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있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뒷모습은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혔다. 또 창문은 수평으로 넓게 확대했다.
실내 디자인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독특한 느낌을 줬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서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내년 1월 공식 출시된다.
신형 모닝은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앞모습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옆모습은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있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뒷모습은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혔다. 또 창문은 수평으로 넓게 확대했다.
실내 디자인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독특한 느낌을 줬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서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