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2차 공연 티켓예매가 21일 실시된다.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1회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공연의 반응이 뜨거워 4월 16일 한차례 공연을 추가했다.이틀간 총 9만 석 규모로 열리는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단독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2회차 공연은 1회차 공연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지난달 23일과 24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예매를 진행한 결과 4만5천여 석이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두 개 예매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90만 명에 달했으며 양일 모두 1∼2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2회차 공연 티켓은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현대카드가 추가공연을 마련한 것은 200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첫선을 보인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공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보성 수술 포기 "잘생겨봐야 얼마나 잘생기겠나"… 팬들 응원 봇물ㆍ김보성 “가장 멋진 격투기 선보였다”...수술 포기에 ‘천사배우’ 극찬ㆍ이회창 ‘친박’과 손잡을까 말까...‘대쪽’ 이회창 ‘거취’ 시선집중!ㆍ리처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질타 "승무원 누구도 통제 못해"ㆍ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부모들 ‘불안’...방학 전 무슨 일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