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색깔별 음식의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초록색 음식`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해초류, 대두 등에는 설포라판, 인돌, 리그난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이 포함됐다.이 성분은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대장암, 유방암과 전립선암 같은 호르몬과 관련된 암 발생률을 낮춘다.`노란색 음식` 대두, 옥수수, 망고, 멜론 등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골다공증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흰색 음식` 마늘과 파, 양파, 버섯, 배, 백포도주 등은 알릴화합물이라는 파이토케미칼을 지녔다. 알릴화합물은 강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능이 있다.`붉은색 음식` 토마토와 수박, 딸기와 같은 채소·과일에는 풍부한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파이토케미칼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심장병에도 좋다.한편, 아보카도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SBS플러스 ‘스타그램’)데일리뉴스팀 김진영기자 daily_sp@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ㆍ칠레 외교관 ‘충격과 공포’...본방송 방영되면 한류 초토화?ㆍ‘삼남매 엄마’ 신애, 붕어빵 첫딸과 다정투샷…여전한 미모ㆍ신승환, ‘낭만닥터 김사부’ 재등장…새로운 사건 예고ㆍ신애, 초보맘 시절 육아 고충 토로 "심하게 말 안 들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