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수리온의 납품 재개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100원(3.08%)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의 주요 제품인 수리온의 납품이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리온의 납품 재개로 올해 신규수주 부진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수리온의 품질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