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세종시 시대…2017년 1월 1일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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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가 내년 1월1일 본사를 서울에서 세종시로 옮긴다. 대기업 본사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2014년 12월 한화첨단소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화 관계자는 19일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가 서울에 있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현장 경영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세종시로 본사를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 직원은 모두 260여명이다. 이 중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본사 인력 105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세종포스트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화 관계자는 19일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가 서울에 있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현장 경영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세종시로 본사를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 직원은 모두 260여명이다. 이 중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본사 인력 105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세종포스트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