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홈플러스,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생활에 플러스'
홈플러스(대표 김상현·사진)는 1997년 1호점인 대구점으로 시작했다. 이후 19년 동안 전국 144개 대형마트를 운영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 고객과 협력회사, 임직원, 지역사회 모두 행복한 성장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홈플러스,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생활에 플러스'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홈플러스는 항상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멀티채널 유통환경에서 변화화 혁신을 거듭하며 고객 중심의 한국형 할인점 모델을 제시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을 비롯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2013년부터 대형마트와 함께 패션몰과 체험형 매장, 유아놀이터, 풋살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리테일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 콘셉트를 도입했다. 고객이 매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장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가격 거품과 품질 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로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가성비 높은 상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제품 위주로 연중 상시 할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 기존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단독 직소싱 등을 통한 새로운 상품 발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홈플러스,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생활에 플러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상품들에 대해 품종부터 매장에 입고되는 전 과정의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내 신선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산지에서부터 매장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엄선된 신선식품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 충청남도, 강원도 등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양해각석(MOU)를 체결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의 거래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 외에도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농가 시설 보수 및 컨설팅, 마을주민 대상 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매년 정기적인 고객조사를 한다. 상품, 시설, 서비스,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직접 고객의 소리를 수렴해 집중적으로 개선, 재평가 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행복한 홈플러스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