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논란보다 실적에 주목"-흥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흥국증권은 16일 휴젤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이제는 균주의 기원 논란으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던 사상 최대 실적에 집중할 시기"라며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4분기 들어 3분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전년동기 대비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휴젤은 해외에서 판매국가를 늘려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휴젤은 러시아연방보건성으로부터 '보툴렉스'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며 "협력사는 마르티넥스로 러시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동유럽에 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라고 했다.
또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과 멕시코 등 신흥국에서 판매허가 획득이 기대된다"며 "신규 진출 국가가 확대됨과 동시에 기존 진출 국가들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선화 연구원은 "이제는 균주의 기원 논란으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던 사상 최대 실적에 집중할 시기"라며 "보툴리눔 톡신 수출은 4분기 들어 3분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전년동기 대비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휴젤은 해외에서 판매국가를 늘려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휴젤은 러시아연방보건성으로부터 '보툴렉스'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며 "협력사는 마르티넥스로 러시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동유럽에 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라고 했다.
또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과 멕시코 등 신흥국에서 판매허가 획득이 기대된다"며 "신규 진출 국가가 확대됨과 동시에 기존 진출 국가들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