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저장장치 전문기업인 시게이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앞서 대만의 IT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는 SK하이닉스와 시게이트가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SSD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그동안 SK하이닉스는 3D낸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SSD를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연구개발과 생산투자를 집중했지만 경쟁력 확보에 고전해왔습니다.합작법인이 설립된다면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기술력과 시게이트의 컨트롤러와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차 청문회] 최순실 녹취록 "큰일났네, 정신 바짝 차려"… 입 맞추기 정황?ㆍ이민정, 이병헌 스킨십 논란 일축? "웃다가 먹다가" 일상 공개ㆍ아키바 리에 "내 남자친구 이재학, 피곤한 스타일 아니다"ㆍ오늘 3차 청문회 시간 `오전 10시`… 국회방송·팩트TV·유튜브 생중계ㆍ[최순실 3차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도마 위 오른 ‘박근혜 피멍’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