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이온칼슘 미네랄 화장품업체인 미네랄바이오가 지난 9일 서울 염창동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국제 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 미네랄바이오는 기아대책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홈페이지에 가입할 때 추천인으로 기아대책을 입력한 회원의 구매액 중 30%를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아대책: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쓰인다.

1989년 설립된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로 해외 지원을 시작한 국제 구호단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