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무역인상'에 김덕술 삼해상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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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술 삼해상사 대표(사진)가 8일 ‘올해의 무역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조미김의 해외 시장 개척자로 꼽힌다. 삼해상사는 창업주인 김광중 회장에 이어 김 대표가 2대째 경영을 맡고 있는 가업승계 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찬용 조미김을 생산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12억장(1200만속)이었다.
김 대표는 김 수출에 적극 나서 국내 김 수출 1위 업체로 성장했다. 1999년 500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을 늘려가며 지난해에는 김 업계 최초로 3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제85회 이달의 무역인’ 상을 받았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 대표는 조미김의 해외 시장 개척자로 꼽힌다. 삼해상사는 창업주인 김광중 회장에 이어 김 대표가 2대째 경영을 맡고 있는 가업승계 기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찬용 조미김을 생산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12억장(1200만속)이었다.
김 대표는 김 수출에 적극 나서 국내 김 수출 1위 업체로 성장했다. 1999년 500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을 늘려가며 지난해에는 김 업계 최초로 3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제85회 이달의 무역인’ 상을 받았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