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분야 역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피할 수 없으며, 금융혁신을 이끌어내는 한편 혁신 과정에서의 부작용에 대한 고민과 대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금융위원회는 6일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함께 `다가온 금융혁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3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습니다.포럼에 참석한 임종룡 위원장은 한국의 금융개혁을 소개하고 또 다른 여러 나라들의 금융혁신 사례가 각국의 금융혁신에 참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국제금융협력포럼은 해외 금융당국, 해외사업 파트너기관 인사를 초청해 해외 사업을 지원하고 진출 희망국의 규제, 시장정보를 청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또 우리나라의 금융인프라에 대한 해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특히 올해는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 일본 손해보험협회, 영국 보험자협회, 유럽 집행위원회, 네덜란드 혁신청 등 선진국의 금융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한국과의 협력사업 논의도 이뤄졌습니다.포럼 첫번째 세션에는 금융포용과 자율주행 자동차 보험 체계, 세계적인 혁신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주택금융공사, 산업은행 등 한국의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제도가 소개됐습니다.임 위원장은 한국과 참석국간의 협력사업과 관련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 기피?.. "독일서 신혼생활"ㆍ허경영 4년 전 예언, 대통령 탄핵부터 촛불시위까지 “국민 들고 일어난다”ㆍ정유라 남편 신주평 “둘 사이 이상해”...승마공주와 어떻게 만났나?ㆍ허경영 예언적중, 19대 대선 공약 발표 `눈길`ㆍ청문회 일정 첫발, 1차 8대 재벌총수 대거출석…국회방송-팩트tv 생중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