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V시장에서 한국산 제품 점유율이 5% 아래로 떨어졌다고 시장조사기관 IHS 등이 5일 발표했다. 한국산 제품 점유율은 2014년 6.9%에서 지난해 5.6%로 낮아진 데 이어 올해 1~3분기(누적 기준)에는 4.5%로 내려갔다. 일본산 비중도 2014년 9.0%, 지난해 6.6%, 올해 1~3분기 4.4%로 하락세다. 반면 중국산 비중은 2014년 76.7%, 지난해 81.9%, 올해 84.3%로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