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선생 등 '이달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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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소파 방정환 선생(사진) 등 12명을 ‘201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아동 문학가인 방정환 선생은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는 등 일제 강점기 어린이에게 민족 자주정신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또 을미의병에 춘천의병장으로 활약하다 만주로 망명해 후진을 양성한 이소응 선생(1월),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의열단 등을 지원한 이태준 선생(2월), 3·1 독립선언 민족대표 33명 가운데 한 명인 권병덕 선생(3월), 중국군 중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 창설에 기여한 이상정 선생(4월), 일본군의 간도학살을 취재하다 순직한 기자 장덕준 선생(6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7월) 등도 선정됐다. 농민의병장 김수민 선생(8월), 광복군으로 활약한 고운기 선생(9월),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의 개척자 채상덕 선생(10월), 의병 봉기 후 일제의 강제 병탄에 항거하며 자결한 이근주 선생(11월), 노인 의열투쟁을 이끈 김치보 선생(12월) 등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뽑혔다.
아동 문학가인 방정환 선생은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는 등 일제 강점기 어린이에게 민족 자주정신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또 을미의병에 춘천의병장으로 활약하다 만주로 망명해 후진을 양성한 이소응 선생(1월),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의열단 등을 지원한 이태준 선생(2월), 3·1 독립선언 민족대표 33명 가운데 한 명인 권병덕 선생(3월), 중국군 중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 창설에 기여한 이상정 선생(4월), 일본군의 간도학살을 취재하다 순직한 기자 장덕준 선생(6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7월) 등도 선정됐다. 농민의병장 김수민 선생(8월), 광복군으로 활약한 고운기 선생(9월),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의 개척자 채상덕 선생(10월), 의병 봉기 후 일제의 강제 병탄에 항거하며 자결한 이근주 선생(11월), 노인 의열투쟁을 이끈 김치보 선생(12월) 등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