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무역의 날] 올 원료의약품 수출 국내 최초로 1억불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탑산업훈장 임근조 에스티팜 대표
임근조 에스티팜 대표(사진)는 2010년 대표에 취임한 이후 해외 대형 제약사와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C형간염 치료제 약물을 개발해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신약 약물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직원 수 172명, 매출 약 300억원이던 에스티팜은 2015년 말 기준 직원 수 450여명, 매출 약 1381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 6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과 원료중간체 등을 위탁생산(CMO)하는 기업이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국가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았다.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대형 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신약 공동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단일 품목으로 1억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해 에스티팜의 국내외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에스티팜은 미국과 호주, 일본 등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수의약품생산(GMP) 인증을 받은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14년 5080만달러, 2015년 7490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1억2720만달러 수출 실적(예상치)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에스티팜의 비전은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해외 대형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주관하는 정부과제와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자체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다. 국내 제약기업 중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혁신적 제약기업’에도 뽑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2010년 직원 수 172명, 매출 약 300억원이던 에스티팜은 2015년 말 기준 직원 수 450여명, 매출 약 1381억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 6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과 원료중간체 등을 위탁생산(CMO)하는 기업이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국가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았다.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대형 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신약 공동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단일 품목으로 1억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해 에스티팜의 국내외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에스티팜은 미국과 호주, 일본 등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수의약품생산(GMP) 인증을 받은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14년 5080만달러, 2015년 7490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1억2720만달러 수출 실적(예상치)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에스티팜의 비전은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해외 대형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주관하는 정부과제와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자체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다. 국내 제약기업 중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혁신적 제약기업’에도 뽑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