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에르노가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매장은 200㎡ 규모로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사 지역의 자연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콘셉트로 꾸몄다고 전했다. 남성, 여성 컬렉션과 함께 방풍 및 방수기능에 특화된 라미나르 컬렉션을 판매한다. 매장 내부에는 캡슐컬렉션을 위한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노 담당 사업부장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에르노가 추구하는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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