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노요리 료지 교수, 포스텍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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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노요리 료지 일본 나고야대 석좌교수(사진)가 포스텍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1938년 일본 고베 출생인 노요리 교수는 교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고야대에서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하는 비대칭 합성법을 개발해 다양한 신약물질 상용화에 기여했다. 2003년부터 12년간 일본 노벨상 산실로 불리는 이화학연구소(RIKEN) 이사장을 지냈고 문부과학성 산하 연구개발전략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텍은 2006년 로더릭 매키넌 미국 록펠러대 교수(2003년 노벨화학상)를 시작으로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 피터 김 미국 머크연구소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2일 경북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1938년 일본 고베 출생인 노요리 교수는 교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고야대에서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하는 비대칭 합성법을 개발해 다양한 신약물질 상용화에 기여했다. 2003년부터 12년간 일본 노벨상 산실로 불리는 이화학연구소(RIKEN) 이사장을 지냈고 문부과학성 산하 연구개발전략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스텍은 2006년 로더릭 매키넌 미국 록펠러대 교수(2003년 노벨화학상)를 시작으로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 피터 김 미국 머크연구소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2일 경북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