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 등 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전세계 축구팬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이 가운데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이륙 전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부상 등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해 사고를 피한 선수들이 텅빈 라커룸에 모여 앉아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도 전해졌다.브라질 축구 리그 소속팀 `샤페코엔시` 선수와 승무원, 기자 등 81명이 탑승한 비행기는 브라질을 출발해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현재 생존자는 축구 선수 3명과 승무원 2명, 축구 기자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샤페코엔시는 브라질의 소도시 샤페쿠를 연고로 1973년 창단된 후 2014년 처음으로 1부리그 무대를 밟은 팀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건곤감리` 뒤바뀐 태극기..정청래 "역사도 왜곡하고 태극기도 왜곡하나..다음은 애국가 왜곡?"ㆍ박근혜 대국민 담화, ‘하야’ 없었다...“최순실 공범 인정하냐” 질문에 퇴장ㆍ세월호 참사 때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