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1.29 16:54
수정2016.11.29 16:54
서울시 범죄예방 우수건물 인증제도의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서울시는 지난 28일 ‘방배 마에스트로 주상복합’을 범죄예방 우수건물로 예비 인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이번에 선정된 방배 마에스트로 주상복합은 아파트와 상가, 주거형 오피스텔이 서로 독립적으로 잘 구획돼있고, 1층 주출입구에 경비실을 설치해 자전거보관대와 우편물함 등을 시야에 두도록 설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방배 마에스트로 주상복합은 현재 땅 파기 공사 중이며 지상27층 지하5층 규모로 오는 2018년 10월 완성될 예정입니다.서울시는 공사를 마치면 본인증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건물 전면에 붙이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범죄예방 우수건물 인증제도는 침입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건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실시하고 있습니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환경이 조성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주진우 기자 `돌직구 릴레이`… "朴, 길가에 버리고 싶다"ㆍ`건곤감리` 뒤바뀐 태극기..정청래 "역사도 왜곡하고 태극기도 왜곡하나..다음은 애국가 왜곡?"ㆍ朴대통령 대면조사 또 거부… 주진우 "저 못 나가요" 무슨 말?ㆍ정두언 "세월호7시간, 靑 설명 못하는 이유는 진실 두려운 것"ㆍ`성추행 논란` 이세영 사과… `19禁 주사`도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