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일 최순실 등 3명 기소...오전 11시 중간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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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재판에 넘긴다.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관여 여부도 공개될 전망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오전 11시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이들을 기소하며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최씨와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53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 전 비서관은 다량의 청와대와 정부 부처 문건을 최씨 측에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각각 구속된 상태다.이번 사건의 `정점`에 있다는 의혹을 받아 온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최씨 등 기소 전에 무산돼 검찰이 이들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어느 수준까지 언급할지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마동석-예정화 17세 나이차 “열애 3개월째, 현재 확인 중”ㆍ`룰라` 김지현과 채리나, 결혼---12월 신혼여행도 같이 떠나ㆍ`콩이 엄마` 배우 최정윤, 결혼 5년만에 엄마 되다ㆍ걸그룹 트와이스 `9관왕`, `뮤뱅` 3주 연속 1위ㆍ장동민-나비 결별 나비 SNS 속 사진과 글이 눈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