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게임은 국내 방문자수 1위 온라인 바둑게임인 '한게임 바둑'의 모바일 버전이다.
바둑게임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대국 시간을 짧게 줄인 게 특징이다. 개인용컴퓨터(PC)와 모바일 계정은 서로 연동된다.
국내외 프로기전의 매치를 생중계해줘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관전과 베팅이 가능하다. 바둑뉴스와 기보감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게임 바둑서비스를 총괄하는 김강근 PD는 "모바일 한게임 바둑을 통해 바둑이 인기 게임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한게임 바둑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만 18세 이상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