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美 대선결과, 비상계획 따라 단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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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대선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해 비상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진웅섭 원장은 오늘(9일) 시장상황 점검회의을 주재한 자리에서 "美 대선결과가 시장의 예측과 다를 경우,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진 원장은 "국내외 증시동향과 외국인 투자동향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주식시장 불안 정도에 따라 비상대응계획상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또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은행들이 비상자금 조달계획을 가동해 선제적으로 외화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하라고 당부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아고라 청원 2만 돌파 `후끈`ㆍ미국 대선 당선확률 `힐러리 클린턴 91% vs 도널드 트럼프 9%`ㆍ이미쉘 "YG 떠난 이유? 서로 그림 달랐다"… `랩괴물` 실력에 깜짝ㆍ`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최성국-이연수 핑크빛 모드ㆍ음악인 시국선언 "朴대통령 하야하라"… 역대 최대 규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