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안치범씨 서울시 안전상 수상
원룸 건물에 불이 나자 이웃들을 깨워 대피시킨 뒤 목숨을 잃은 ‘초인종 의인’ 안치범 씨(28·사진)가 서울시 안전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9일 열리는 제2회 안전상 시상식에서 안씨 등 개인 7명과 단체 한 곳에 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