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4일 신한은행에서 유조선 두 척의 RG를 발급받았다.
이번 RG 발급은 신한은행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 3사는 지난 5월 자구계획을 확정해 제출했지만 RG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한은행은 실적 개선 등을 이유로 은행별 순서가 아닌데도 RG를 발급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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