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자체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에서 더치페이를 요청하고 돈을 보낼 수 있는 `위비톡 더치페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10월 `위비뱅크`에서 선보인 더치페이 서비스를 메신저 위비톡으로 확대 개선한 것으로, 메신저에서 대화하듯 별도의 금융앱 설치 없이 더치페이 요청과 돈 보내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위비톡 미가입자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더치페이를 하거나 자금수취까지 가능합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톡 더치페이 서비스는 금융앱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던 기존 더치페이 서비스와 달리, 젊은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하여 모바일메신저와 같은 실생활 대화 속에서 바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우리은행은 12월 16일까지 위비마켓적립금과 문화상품권, 햄버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톡톡보내기서비스 기능강화에 따른 위비톡 활성화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합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대역 논란 확산 "탈모·콧대·눈썹 모두 다른데?" 충격적 의혹ㆍ`정유라 옹호` 김희정 "野 정치 공세로 판단.. 민망하고 죄송하다"ㆍ반전의 계기와 시기 판단… 포트폴리오 조정ㆍ최순실 대역 논란, ‘손등흉터’ 반박론에도 여론악화 “국민 바보로 아나”ㆍ[전문] 박근혜 대국민담화, “사이비종교 사실아냐..사사로운 인연 끊을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