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기적] 디앤씨, 3D프린팅 피규어로 중국시장 `노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좌상단> 다윗의기적3D 프린팅 피규어 해외 `노크`<앵커>미래 유망 중소기업 발굴 프로젝트 `다윗의기적` 시간입니다.오늘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피규어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디앤씨`라는 곳인데요, 정경준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기자>한 유명 연예인을 형상화한 디앤씨의 피규어 제품입니다.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피규어 제품으로 월 매출 3억원대를 올리고 있습니다.채색까지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기존 3D 프린팅 피규어 제품과는 달리 디앤씨는 별도 후공정을 통해 채색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한층 생생한 피규어 제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임영철 디앤씨 대표"대부분의 회사들이 3D 프린팅 과정에서 채색이 다 돼서 나오는데 반해, 저희는 70%는 3D 프린터가 해주되 나머지는 아티스트들이 수작업 방식으로 별도 후공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별도 후공정 작업을 거치는 만큼 제조원가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가격은 낮추고 제품의 질은 높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맞춤형 피규어 제품 제작을 위해 해당 대상물을 스캔해 모델링하고 3D 프린팅을 거친 후, 이어지는 자동 도색 등의 전 과정은 현재 특허가 출원된 상태.특히, 360도 자동 스캐너 방식은 눈에 띕니다.[인터뷰] 임영철 디앤씨 대표"스캔 방식이 초기에는 오브젝트를 저희가 직접 스캔하는 방식이었는데 불편이 적지 않아, 이에 대한 고민 과정에서 5~10대의 스캐너를 연동해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한번에 360도 오브젝트를 한번에 얻어낼 수 있도록 해 현재 특허 출원했다."디앤씨는 현재 중국 총판 계약도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12월) 중국 지사가 설립돼 국내 피규어업체 중에선 최초로 중국 진출도 기대됩니다.디앤씨는 향후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 확대는 물론, 1~2년안에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계획입니다.한국경제TV 정경준입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윤도현-찬성-오상진까지 ★들도 뿔났다ㆍ`공주전` `박공주 헌정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까지…최순실 풍자 봇물ㆍ[朴대통령 개각 논란] 野 3당, 개각 철회 요구…김병준 교수 인준 불투명ㆍ최태민 지인 전기영 목사 "최씨는 혼을 믿는 주술가"ㆍ연세대 `공주전`은 풍자의 서막?.. 박공주헌정시·시일야방성대곡 명글 줄이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