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부가님 교수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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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은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예루살렘 히브리대 하다사의과대학의 요시 부가님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부가님 교수는 태반 발달을 뒷받침하는 세 개의 유전자를 동물실험에서 규명한 의과학자다. 이 연구를 인간 세포에 적용하면 습관 유산이나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차병원그룹은 설명했다.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이란 만성대사성 질환을 수반할 때 태아의 발육, 성숙 등을 떠받치는 태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차광렬줄기세포상은 미국 생식의학회가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의 줄기세포와 불임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와 권위, 공로를 인정해 제정했다.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2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부가님 교수는 태반 발달을 뒷받침하는 세 개의 유전자를 동물실험에서 규명한 의과학자다. 이 연구를 인간 세포에 적용하면 습관 유산이나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차병원그룹은 설명했다.
태반기능부전 증후군이란 만성대사성 질환을 수반할 때 태아의 발육, 성숙 등을 떠받치는 태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차광렬줄기세포상은 미국 생식의학회가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의 줄기세포와 불임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와 권위, 공로를 인정해 제정했다.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2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