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에 옥택연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에서는 남편을 사이보그로 만든 천재 과학자 윤세정(손여은)과 그의 남편 강성민(이상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윤세정은 사이보그인 남편 강성민의 기억을 지우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칩으로 바꿔 넣었다. 이에 강성민은 새로운 기억을 얻게 됐고, 윤세정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과거 첫 만남을 가졌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과거 혼자였던 윤세정에게 관심을 갖고 말을 건네는 건 선배 강성민 뿐이었다.이 부분에서 강성민의 동기로 옥택연이 등장해 윤세정의 흉을 보며 그와 관련해 떠도는 소문이 있으니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강성민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강성민은 윤세정과 가까워졌고 그를 챙겼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부·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 원인 조사 본격 개시ㆍ`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 "대체 누구야"… 박진주 유력? 영상보니ㆍ`런닝맨` 솔빈, 쫄쫄이 의상입고 `꽝손` 등극한 이유는?ㆍ탈모 예방, 유승옥이 추천한 `쟁기 요가`란?ㆍ류중일 감독과 결별, 삼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