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7일 지스타 2016에서 기업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2B 전시관에선 게임 소싱과 함께 게임 퍼블리싱(배급) 브랜드 '카카오게임S'와 애드플러스(Ad+) 광고 모델, 가상현실(VR) 게임 등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B2C 전시관에도 참가해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참여해 게임 사업에 대한 카카오의 적극성을 표명하고자 한다"며 "파트너사엔 카카오 게임 플랫폼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에겐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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