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은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회사 창립을 기념했다.
대림산업은 종로구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했으며,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종로구 운현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손수 꾸민 티셔츠는 네팔, 동티모르, 말라위와 미얀마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대림산업이 77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