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9일 날씨는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탓에 기온이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다.이날 덕유봉이 영하 2.2도까지 내려갔고 광덕산에는 올가을 첫 얼음까지 관측됐다.서울도 6.5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춘천·속초·철원 등이 16도, 서울이 1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16∼21도로 전날보다 4도 안팎 떨어져 찬바람이 불며 서늘하겠다.현재 일시적으로 확장한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은 춥지만 하늘은 맑겠다.특히 내일인 10일은 강원 산간을 비롯해 경기 북부에도 물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UFC 로버츠, ‘맨유 태권도 유단자’ 즐라탄에 도전?ㆍG20 "보호무역, 세계경제 하방위험" 공동대응 촉구ㆍ유일호 부총리 "내년 3%성장 가능, 미국 금리인상 등 주의 기울여야"ㆍ하임리히법, "음식물 나올 때까지"ㆍ유일호 부총리 "브렉시트에도 한-영 경제협력 추진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