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중국인 도박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3분께 정읍시내 한 주택에서 도박을 하다 검거된 중국인 A(40)씨가 붙잡힌 직후 수갑을 찬 채로 도망쳤다.A씨는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는 틈을 타 달아났다.A씨와 함께 중국인 B(40)씨도 도주했으나 1일 오후 1시23분께 정읍시내에서 검거됐다.경찰은 30일 중국인 4명이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쳐 모두 검거한 뒤 수갑을 채워뒀었다.정읍경찰서는 전체 직원을 동원해 달아난 피의자를 쫓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장암 초기증상, `묽게` 나온다면?ㆍ`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이 직접 돈 관리, 생활비 받아쓴다"ㆍ뉴욕증시, 도이체방크 우려 완화에 강세…다우 0.91% 상승 마감ㆍ자이언트 핑크,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우승…남자 래퍼들 사이에서도 2위ㆍ`언니들의 슬램덩크`, 타일러·송은이·김지민 등 `홍진경 쇼` 꾸민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