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장학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장학생 지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을 포함하면 그동안 4017명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