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 끝내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69)가 사건이 발생한 지 10개월 여 만에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남기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도심 '민중충궐기' 시위 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다. 사건 직후 수술을 받았으나 대뇌 50% 이상, 뇌뿌리가 손상돼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와 약물에 의존해오다 25일 사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백남기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도심 '민중충궐기' 시위 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다. 사건 직후 수술을 받았으나 대뇌 50% 이상, 뇌뿌리가 손상돼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와 약물에 의존해오다 25일 사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