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턴어라운드 기대주…주가 저평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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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1일 GS건설을 이익 턴어라운드(회복) 기대주로 꼽으며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주택 부문 이익 개선과 해외 손실 축소로 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68%, 265%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저수익현장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하지만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하반기 3000억원 이상의 추가 원가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오히려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 규모가 줄면서 이익을 회복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때라고 그는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GS건설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이익 개선과 비교해 저평가 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주택 부문 이익 개선과 해외 손실 축소로 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68%, 265%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저수익현장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하지만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하반기 3000억원 이상의 추가 원가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오히려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 규모가 줄면서 이익을 회복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때라고 그는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GS건설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이익 개선과 비교해 저평가 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