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이달보다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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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번 달보다 23%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992가구로 이번 달 보다 22.8% 많습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이번 달 보다 8.8% 감소한 7,490가구이고 지방은 51.9% 증가한 1만3,502가구입니다.수도권 입주물량 감소는 서울의 영향이 컸습니다.다음 달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신일해피트리’ 등 총 198가구가 입주하는데 이는 이번 달 입주물량인 1,709가구보다 88.4% 줄어든 것입니다.경기도에서는 광주시 역동 ‘e편한세상광주역’ 2,122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644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 517가구 등 총 7,292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지방은 경남(2,244가구 증가)과 대구(1,743가구 증가), 부산(1,367가구 증가)의 입주물량 증가가 컸습니다.부산에서는 사하구 구평동 ‘e편한세상사하1차’ 1,068가구 등 총 2,366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합니다.경남에서는 김해시 진영읍 ‘김해진영휴먼빌’ 497가구, 양산시 물금읍 ‘양산대방노블랜드6차’ 703가구 등 총 2,353가구가 입주를 합니다.대구에서는 수성구 파동 ‘대구수성IPARK’ 455가구, 달성군 옥포면 ‘대구옥포대성베르힐’ 1,067가구 등 총 1,994가구가 입주를 시작합니다.한편, 지방은 대구와 부산, 경남,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우아해보여요”...자꾸만 눈이가 ‘미모 지존’ㆍ경주 5.1 지진 "서울, 경기도 부천, 천안, 화성, 인천 진동 느껴져"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삼성, HP에 프린터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합의ㆍ경북서 지진, 서울까지 흔들려…"넘어진 피규어가 보여주는 지진 현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