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를 준비중인 ㈜ 한국카카오 (공동대표 이용우, 윤호영)는 모바일뱅킹센터에서 근무할 모바일 뱅커를 채용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카카오뱅크 모바일뱅킹센터는 기존 은행의 고객센터, 업무지원센터, 영업점 업무를 수행하는 대고객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역 인근에 자리잡을 예정입니다.모바일 뱅커 모집부문은 콜, 톡, 앱을 통한 고객상담과 기존 영업점에서 수행해오던 뱅킹 업무를 처리하는 비대면 뱅커 역할을 수행할 인력입니다.자격요건은 은행 또는 금융권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고객지향적인 인력이어야 합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본 채용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고객센터의 아웃소싱 (도급 또는 파견) 상담사와는 다르게 카카오뱅크의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상담사가 아닌 모바일 뱅커로 연봉수준은 3천만원 이상에 차별화된 복리후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카카오는 이번 모바일 뱅커 채용을 통해 은행 서비스 분야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여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우아해보여요”...자꾸만 눈이가 ‘미모 지존’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이통사, 오늘(12일)부터 임대폰 지급ㆍ`진짜사나이` 이시영 "7급 공무원 출신.. 퇴직금 두둑이 챙겨" 이력 끝판왕ㆍ유재석 엑소 “이런 조합, 눈 앞에서 믿을 수 없어”...뭘하든 역대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