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스타파크` 분양…스타필드 하남 오픈으로 투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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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매장)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조사됐다. 이는 연 1% 수준인 정기예금과 채권, 양도성예금증서 등 금융 상품 투자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수익을 제대로 내기 어려워지자 일정한 수익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상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특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는 인프라 증대, 교통망 확충 등 확실한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분양하는 상가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는 만큼 배후수요 확보에 매우 유리해 더 높은 인기를 끈다. 무엇보다 이러한 상가의 경우, 1년 365일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이런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의 오픈 으로 사흘 동안 약 5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거대해진 하남시의 상권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미사역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서는 `미사 스타파크`가 분양 중이다.스타파크 상가는 미사중심상업지역 업무 1-1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 지상 5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6층~ 지상 17층은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서울 도심에서 진입하는 메인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로 수변 상권과 연계된 초입에 위치해 있고 1층은 5m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상가 바로 옆 연결 통행로가 있는 인근 수변공원은 올해 10월 조성이 끝날 예정이며 공원 내에는 공연장, 오색분수, 물놀이장,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했다.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오픈으로 엄청난 인구유입이 진행중이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코스트코와 이케아 입점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가 있다.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연장하여 강일역, 미사역을 경유 하남시 창우동까지 5개의 신설 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도 연장계획이 확정 되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발표로 구리시~서하남~용인~안성~세종시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단축될 전망이다. 미사 스타파크는 2016년 7월 착공하여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이통사, 오늘(12일)부터 임대폰 지급ㆍ하석진 "`혼술남녀` 시청률 3% 넘으면 전신타이즈 입겠다"ㆍ`진짜사나이` 이시영 "7급 공무원 출신.. 퇴직금 두둑이 챙겨" 이력 끝판왕ㆍ9.11 추모식서 `휘청`… 힐러리 건강이상설 증폭 "폐렴·탈수상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