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정의당 의원 "군 출신 인사 국방장관 임명 제한" 입력2016.09.07 18:40 수정2016.09.08 03:01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가 브리핑 김종대 정의당 의원(사진)은 7일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는 것을 제한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퇴역 장군이 전역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야 국방부 장관에 임용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역·예비역 장교들이 국방부 고위 직급을 독식하고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국가기록원, 채상병 수사·이태원 참사 기록물 '폐기 금지' 결정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요청한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 기록물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요청한 이태원 참사... 2 與 윤리위, 결론 못 냈다…"尹 제명·출당 신중히 진행"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과 출당을 논의하기 위해 자정을 넘어서까지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 징계해야 한다는 입장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며 갈등을 빚었다.13일 국민의힘에 따르... 3 尹 '부정선거' 얼마나 믿었길래…"전문가 반박 듣자마자 버럭"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통계청장 출신인 유경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 부정선거론에 관해 조목조목 반박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