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시작한 전립선암 관련 로봇수술 횟수가 2,000회를 넘었다고 7일 밝혔습니다.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의 위치가 골반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과거 개복 수술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합병증과 휴유증을 줄인 다빈치 로봇수술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의 경우 전립선암 이외에도 다양한 비뇨기 종양이나 양성 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로봇수술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습니다.변석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수술 실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암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ㆍ서울우유,79년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매일유업에 내줘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 죽음, 분노의 남주혁까지 `애틋한 사각관계`… 시청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