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이 1조3천680억원에 달해 금융감독 당국이 올해 하반기에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금융감독원은 7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중 7개 과제의 이행 실태를 1차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감원은 휴면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객 317만1천명에게 7천20억원을 돌려줬다.하지만 금감원은 올해 6월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의 휴면금융재산 잔액이 1조3천680억원에 달해 올해 하반기에 금융권별 협회를 중심으로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휴면금융재산을 종류별로 보면 휴면보험금 7천540억원, 휴면성신탁 2천301억원, 휴면예금 1천886억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867억원 등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도도맘` 김미나, 사문서위조 혐의 인정… "강용석이 종용" 증인 채택ㆍ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명품 디테일이야”…웃음의 품격부터 달라ㆍ부동산 시장 과열…추가 대책 나오나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