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9.06 09:40
수정2016.09.06 09:40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 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세 번째 사운드 트랙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 음원이 발매됐다.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6일 자정 발매되면서 임창정과 음원차트에서 격돌, 공개 한 시간만에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OST `You Are My Everything`의 음악감독 개미(본명:강동윤)와 거미의 조합이 다시 한번 뭉치며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진두지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7곳 음원차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멜론은 6위로 8개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무섭게 차트 왕좌를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의 음악감독 개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극의 두 주인공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마음을 그린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이다. 잔잔한 전주만으로 드라마의 장면을 환기 시키는 발라드 곡으로사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와 갈수록 웅장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거미의 애절한 보이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발매에 앞서 거미의 참여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음악감독 개미와 거미가 오래전부터 의기투합,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방송분에 삽입 당시 OST로선 이례적으로 각 종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고 OST 제작사에 발매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6일 오전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세소라)를 통해 메이킹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킹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거미와 드라마의 애잔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뮤직비디오는 오늘 6일 정오에 공개 될 예정이다.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음원은 매 주 화요일 방송 직후 자정에 공개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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