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울대·경희대에 이어 연세대에서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연세대 총여학생회는 1일 페이스북 페이지와 교내 대자보를 통해 특정 학과 남학생들의 `단톡방` 대화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대화 내용 중에는 "맞선 여자 강간해버려" "여자 주문할게. 배달 좀" 등 낯뜨거운 내용이 포함됐다.또 "(16학번) 다들 예뻐 15(학번)×3.75(배)" 등 동료 학생들의 외모를 품평하는 내용도 있었다.총여학생회는 이달 8일 이 대자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석…‘둘째임신’ 윤혜진 언급無ㆍ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결국 전량리콜? “환불·교환은 안돼”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