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서울시는 입주자대표,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등이 아파트관리비, 공사·용역 선정, 층간소음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아파트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높은 주민의 관심도를 감안해 하반기에는 수요자 중심 교육, 생생한 사례 공유를 목표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2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학교 5회로 실시될 예정입니다.강사진은 주택법 분야에 현장경험이 있는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전문가 등입니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상생·동행의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입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학교를 통해 아파트에 전반에 대해 입주민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LG화학 "4년 안에 고부가제품 매출 2배로"...7조원 목표ㆍKIA, 천적 두산 잡고 3연승.. 임창용, 오재원 견제구 `옥에 티`ㆍ`휴먼다큐` 김한석 "중학교 동창이었던 아내, `TV는 사랑을 싣고` 통해 재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