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배우 이준기가 근엄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은좋다-런닝맨`에서 이준기는 황제 옷을 입고 꽃미모를 풍기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그에게 "궁 내 질서가 너무 없어 여보. 얘네 다 잘라 여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그는 "조용히 좀 하라"라며 갑자기 "왜 이렇게 정신이 없어! I say 준기 You say 황제! I say 준기 You say 멋져! 메이크썸노이즈!"라고 소리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멤버들은 "왕이 술 취하신 거 아니야?", "서양 문물을 잘 받아들였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관음증에 빠진 대한민국..`몰카 천국` 대안은?ㆍ`김제동의 톡투유` 백지영, 정재찬 교수의 말에 폭풍 눈물ㆍ[오늘 날씨] 출근길 서울 18도 `선선`…오후까지 전국 곳곳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