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오늘 오전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 출석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롯데그룹 수사 일정 재검토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검찰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 혼자 산다` 헤이즈 소신 고백, "가진 것도 없으면서 `내가 최고`라고 말하는 건.."ㆍ윤일병 사건 주범 “37년 후 석방”...징역 40년 확정, 분노 폭발ㆍ엄태웅 고소인의 충격적인 정체…"강력한 증거물 가지고 있을 수 있어"ㆍ윤일병 사건 판결 확정, 표창원 돌직구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과 비슷해"ㆍ근무지 무단 이탈 등 ‘업무 태만’ 해임된 여경, 행정소송도 패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