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등산전문용품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블랙야크의 등산화 ‘엑섬 GTX’는 미드솔(중창) 경도가 서로 다른 게 특징이다. 무릎, 발목 등 안정성을 향상시킨 블랙야크 자체 개발 기술인 VS시스템을 적용해 등산화는 무겁다는 인식을 깼다.

260㎜ 제품 기준으로 무게가 390g에 불과하다. 고어텍스를 사용해 100%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해 최적의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보아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고, 와이어로 발등을 한번 더 잡아주는 보아 파워가이드가 추가돼 착용자에게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블랙야크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이에 맞는 기술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두 발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아웃도어 활동은 발에 많은 충격이 가게 마련이다. 블랙야크는 이 점에 착안해 VS시스템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 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2015년 초 유럽 특허를 획득하고 VS시스템이 적용된 워킹화는 세계 최대 스포츠박람회인 ‘뮌헨 ISPO 2015’에서 제품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