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GS리테일 식품연구소에서 도시락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훈 선임연구원이 10년간의 호텔 셰프 경력을 발휘한 요리를 제품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품 패키지에 김 연구원의 얼굴 사진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메뉴는 스페인의 쌀 요리인 빠에야를 시작으로 헝가리식 쇠고기 요리 굴라시, 프랑스 닭고기 요리 코코뱅,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즐겨먹는 야채 스튜인 라따뚜이 등을 도시락에 담았다.
이에 더해 홀그레인 크림소스로 맛을 낸 연어스테이크와 머쉬룸 스프, 매쉬드포테이토까지 총 7가지 메뉴에 이탈리아 디저트 티라미수 등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도시락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4800원이다.
GS25는 셰프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식품연구소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를 담당하고 있는 호텔 셰프 출신 개발 담당자들의 노하우를 담은 색다른 먹거리를 계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GS리테일 식품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기존에 없는 도시락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와 혁신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GS25의 가치가 맞아 떨어져 이번 셰프의 도시락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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